[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부터 밤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경북 내륙은 1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남부 내륙, 제주도 5~40㎜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8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32도, 대구 29도, 부산 31도, 제주 30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동해·남해 앞바다 1.0~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은 오전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전국 내륙 소나기 곳곳에 비가 오겠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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