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배우 이수혁이 10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이에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소속사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수혁은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다.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이 이날 오후 입소한다면서 “굳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이수혁 본인 의견을 존중해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수혁은 오는 2019년 9월 9일 소집 해제된다.

한편 이수혁은 2006년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뿌리 깊은 나무’, ‘왓츠업’, ‘차형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입소 전 마지막 작품으로 국내 작품이 아닌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일본 TBS 일요극장 ‘미안한다 사랑한다’ 리메이크 작에서 한국 마피아 보스의 맏아들 백랑을 연기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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