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보좌역 명단을 보면 정무특보에 윤한홍, 공보에는 강남훈.정장수, 방송 박영문, 경제 김종석, 나성린, 김상훈, 사회 심재득, 농업 하영제, 통일외교 제성호, 여성정책 이재인 직능별 특보 11명으로 구성됐다.
반면 지역특보로는 서울-김성태, 부산-윤상직, 대구-곽대훈, 인천-정유섭, 광주-박삼용, 울산-이채익, 경기-송석준, 강원-김기선, 충북-권석창, 전북-전희재, 전남-권애영, 경북-김정재, 경남-강석진, 제주-강지용 14명이 임명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특보단 구성을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홍 대표가 특보들을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겠다는 것이다.
홍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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