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내달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경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 MOU체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앞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CFK-Valley Korea 개소식도 있을 예정이다.

CFK-Valley는 도레이, 에어버스, 폭스바겐 등 세계 굴지의 100여개의 기업, 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여 탄소복합재를 개발하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러한 CFK-Valley Korea를 구미시에 개소함으로써 국제 탄소기업들과 교류를 통한 기업유치 및 연구인력지원,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으로 구미를 넘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비즈니스, 기술, 학술, 정책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사 강연으로 탄소기업체 및 업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기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지난해 열린 국제탄소산업포럼 개막식.
구미시 관계자는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