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코미디언 허민(31)과 야구선수 정인욱(27)이 2018년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세가 탄생되면 2018년에 곧바로 결혼할 계획이다.
 
현재 KBS 2TV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이고, 신랑이 될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