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대곡농협(조합장 김훈제)은 지난 14일 대곡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임원, 수출파프리카 작목반원, 영농회장, 고주모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모두 함께 잘사는 행복한 대곡면이 될 수 있도록 희망하며, 농협이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과 농촌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 이 시장은 “농정 현안사항, 지역민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훈제조합장은 “수출 주력농산물(파프리카,딸기)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남아 위주에서 미국(LA), 캐나다(벤쿠버) 등의 북미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마켓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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