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서 ‘신바람 난 경로당’ 워크숍 진행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안보상황 속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소양특강을 통해 노년기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15개 경로당이 선정되면서 시작된 고양시 특화 경로당 활성화사업인 ‘신바람 난 경로당’은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60만6000원(2017년 기준)에서 ▲매월 20만4000원의 추가 운영비 지원 ▲주 2회 전문 강사 프로그램 진행 ▲월 1~2회 민·관 지원과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진행 ▲연 2회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 ▲경로당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 ▲경로당 일거리를 지원하는 민·관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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