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국장 김종보)은 지난 14일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호원권역 제3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각 동(의정부2동, 호원1·2동) 주민자치위원장 3명, 통장협의회장 3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3명과 재능기부자 자격으로 참석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장, 호원동성당 재가사목분과장을 비롯해 공무원 11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재능기부자와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정보공유화와 인프라 구축 △생활에 필요한 쉬운 분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분야 세분화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 홍보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보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국장은 “오늘 포럼에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계획에 적용하여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이 단발적이고 획일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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