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계곡으로'
본 프로그램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참가해 계곡에서 물놀이, 단체 게임, 삼계탕 먹기 등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다. 특히 그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시험이 끝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의정부 살면서 이런 멋진 계곡이 있는지 몰랐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순)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공간 운영(호원동 위치), 특성화 프로그램(데일리 학습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문화·체육 프로그램), 교육지원(검정고시, 복학·상급학교 진학), 자립취업지원(자격증취득, 직업체험, 취업연계), 건강증진(건강검진 지원, 금연프로그램, 보건·위생·안전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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