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월 제7기 강소농 교육생 36명을 모집해 4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을 끝내고 후속 5차 교육 중 1차 교육을 8월 16일 농가 현장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전 농가 현장 교육(cross coaching)은 현장에서 농장 운영에 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새삼 떠올린 교육이었다. 

오후에는 교육장에서 강소농 실천노트 작성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추진해 교육의 질을 가일층 높였다. 

피교육생인 김 모씨는 “정말 농사에 대해 견문이 좁아 답답한 가슴이 시원하게 뚫였다”는 평을 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남은 4회의 후속교육과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착실히 진행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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