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요양병원, 빙고재웰빙한식부페, 교하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16일 교하사랑 나눔가게 3호점, 9호점인 파주개성요양병원, 빙고재웰빙한식부페와 함께 3개월간 무료로 교하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시행해 현판식을 가졌다. 
파주개성요양병원(원장 육근배)은 지난 2월 9일 교하사랑 나눔 가게 3호점으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3개월 이상 교하동 사례 관리 대상자를 위해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등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 했다. 

빙고재웰빙한식부페(대표 박인식)은 지난 5월 16일 교하사랑 나눔 가게 9호점으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3개월 이상 교하동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식권 20매를 매달 무료로 제공했다. 

최인재 파주개성요양병원장은 “벌써 3개월 이상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며 조금 더 교하동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무료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식 대표는 “조그만 도움을 주었는데 현판식을 가져 매우 부끄럽다며, “지속적으로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