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16일 내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대표 영농단체인 내서읍 영농회를 초청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내서읍 영농회는 1972년 지역 자연마을 영농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농업 소득증대 공동작업, 농업정보 공유 및 연구 등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내서읍 영농회는 상반기 주요활동, 하반기 계획 등을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에게 설명하며 영농회 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농업은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다. 영농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우리구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창원광역시 승격, 창원시 지역균형발전 전략, 2018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방문의 해 등 시정 주요현안과 통합 2기 3년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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