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동대문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1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8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씨를 동대문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데뷔한 이지혜는 ‘MBC 복면가왕’, ‘KBS 1대100, 베틀트립’,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동대문서는 위촉식이 끝난 후 이지혜와 함께 청량리역 광장에서 젠더폭력근절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정책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역사 내 화장실 등 공공장소에 몰카 탐지기를 이용한 몰카범죄 예방에도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