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4일부터 오전 출근길에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을 열어 직원들과 인사하며 격려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17일 안전건설국장 및 담당 과장들과 함께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인사를 하며 손바닥을 마주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외쳤다.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은 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장 내 밝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해 좋은 기운이 시민에게까지 전달되어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했다. 

김종천 시장은 “간부공무원들부터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전 직원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시민들까지 행복이 번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장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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