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6일부터 경주시운용 LED 전광판을 이용, 실종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운영 LED 전광판 3곳을 통해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하는 카드뉴스를 현출하고 있으며 향후 실종아동 등 발생 시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문사전등록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중인 실종아동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 중의 하나로 지문과 사진·신체 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 데이터화해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경주시운용 LED 전광판을 이용, 실종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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