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지난 16일 징수과와 교통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태료 자진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밀집한 양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과태료 종류, 납부방법, 감경고지 납부 시 혜택 등 홍보물을 배부 시민 납부의식 고취 및 자진납부를 독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과태료 집중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양주역·덕정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정소식지, 전광판, 마을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과태료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부안내문, 안내문자 발송, 전화 및 방문 납부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과태료 납부금은 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한 재원으로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진납부를 부탁드리며, 평소 자동차 보험가입 만기일과 검사기일을 확인하시고 체납된 과태료는 시일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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