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보고 듣고 활동하는 신나는 영어 “3주가 너무 짧아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아카데미는 18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여름방학 영어캠프(초등반) 수료식을 가졌다.
 
 진주아카데미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별 75명씩 총225명을 선발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원어민강사와 대학생 멘토들의 지도로 3주 동안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각각 감정(Emotions), 동물원(Zoo), 포켓몬(Pokemon)을 주제로 영화감상, 어휘학습은 물론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기를 익혀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그리고 매일 수준별 독서를 진행해 영어독서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아동청소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함이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이다. 그러니 꾸준히 영어 학습에 정진해 글로벌시대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한편, 진주아카데미 3기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반 75명, 중학반 30명, 특화반 45명 등 총 150명을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 11일부터 12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모집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