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사과 품질로 승부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품질 사과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과 재배기술은 재배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어 재배방법별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우수 사과 작목반 3개소를 선정해 월별 핵심 재배기술 컨설팅과 자체교육으로 사과 재배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사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증가함으로써 사과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친환경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품질 사과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작목반 상호간 재배기술 교류를 위한 합동교육 작목반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8월 18일 입암면 양항리 솔마당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교육에는 당면한 재배기술 교육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식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영양 사과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품질생산작목반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