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대전을 찾아 하계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홍 대표는 이번 대전 방문에서 대전시민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또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먼저 오후 2시 30분, 대전 유성구에서 당의 취약 지지층인 30·40대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이 정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이 미래다'를 주제로 연구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홍 대표는 다음 날인 22일에는 강원도를 방문, 홍천 군부대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잇달아 돌아볼 예정이다.
 
시민들과 직접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토크 콘서트'는 27일 부산에서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지난 16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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