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배우 배용준(45)과 탤런트 박수진(32)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들은 최근 둘째 아이 임신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배용준·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임신 초기라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득남한 데 이어, 올해 둘째 아이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은 23일 오후 일본의 야후재팬 메인 톱 뉴스를 장식하며 여전히 뜨거운 ‘욘사마’ 배용준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15년 전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열풍’을 탄생시킨 배용준은 당시 일본 열도를 휩쓸었던 엄청난 '욘사마' 사랑이 아직도 식지 않았음을 실감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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