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24일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부처의 첫 장관 후보자가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중기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교수를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의 염원을 담은 부처의 첫 장관 후보자가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고등학교를 거쳐 포항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연구 교수를 지냈다.

LG전자, 델레포스, 세타덱 등을 거쳐 2009년부터 모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학처장을 겸임하고 있다.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로 통하는 박 후보자는 벤처와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 환경 조성 기조에 어울리는 인사라는 평가다.

청와대는 박 후보자에 대해 “세계적인 공학자이자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 온 학자”라며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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