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자연과 인류의 건강 지킨다”

- (주)엘에스엔코리아(LSN KOREA) 
- ‘항산화수로 올바른 먹거리 보급에 힘써’

[일요서울 | 이지현 기자] 육류, 채소, 해산물 등에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는 가운데 ‘살충제 계란 파동, 구충제 닭고기’로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엘에스엔코리아(LSN KOREA) 백광성 대표는 친환경 '워터맥스 항산화수 생성기'를 소개하며 먹거리 안전에 뚫린 구멍을 메꿀 방안과 농축수산업에 근본적 대책 안을 제시했다. 

 
백광성 대표 부부 인터뷰 모습
      (주)엘에스엔코리아(LSN KOREA)의 제안서 일부를 공개한다. 
 “전 세계 나라는 1%의 부자들에 의해 돌아가는 세상이며 나와 내 가족이 설 수 있는 곳은 없어 보이지만, 크게 보니 우리나라 또한 전 세계 인구의 상위 10% 이내에 드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네요. 위만 보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아래도, 뒤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산화수 생성 시스템을 소개하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와 우리를 위한 최신 기술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모두를 위한 (주)엘에스엔코리아(LSN KOREA)가 추진하는 자연 순환 기술 보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실행되었으면 합니다.”

 물의 소중함에 눈을 떠 
 빛과 소금(Light & Salt)이 되고자 


백광성 대표가 인체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좋은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그의 삶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전남 광주에서 성장했고, 서너 살부터 몹시 앓던 그는 산수동 공동우물의 물맛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건강했던 형제들에 비해 백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는 나를 위해 수년간 기도했고, 어머니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중학교 3학년이 돼서야 병을 이겨냈다. 어머니의 긍정적 사고는 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중학교 시절까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기초가 부족한 탓에 백 대표는 대학진학을 포기했다. 그때를 회상하며 “외투를 못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한겨울에도 얇은 교련복에 하얀 목폴라를 입고 버스를 타고 빵공장을 다녔다. 6개월간 일했던 빵공장을 그만두고, 욕조와 세면기를 만드는 인조마블공장에 취직했다. 우물처럼 물과 관련된 도구를 만드니 어릴 적의 물맛을 떠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의 부도에 사장이 도주했고, 백 대표는 하청회사의 권유로 일을 마무리하자 사장이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하청회사는 사장보다 백 대표를 더 신뢰했고, 그 후 그는 분수대를 만들게 돼 수(水)처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영실 과학문화상’ 신기술부문 수상

 
  백광성 대표는 2005년부터 항산화수와 영양제를 농축수산에 공급하면서 선구적이고 혁신적 행보를 걸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기술의 계몽과 보급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그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2005년 제6회 ‘장영실 과학문화상’ 신기술부문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인 그의 형 백시종 씨는 “동생이 상을 받는다는 소식에 놀랐다”고 회상했다. 백 대표는 장영실 기념사업회에서 국내외 과학기술사적 업적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들을 선발해서 시상하는 상을 탄 것이다. 

 일본서 먼저 인정한 생명과 기능을 살린
 ‘워터맥스, 항산화수 생성기’


백광성 대표는 태초의 자연 그대로 생명을 유지하고, 장수의 비밀을 가진 자연치유력을 가진 물연구를 해왔다. 파키스탄 응가자 마을, 독일 바텡바텡, 에콰도르 카마밤바 계곡, 인본 천황의 영지 물 등 세계 각지를 탐방했다. 백 대표는 2005년 건립한 일본 (주)엘에스노바의 자회사인 한국 (주)엘에스엔코리아를 지난 2014년 4월 설립했다. 

워터맥스 항산화수 프로젝트는 일본 전역에서 이미 그 성분 분석 연구보고와 시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식음용 및 농축수산용의 항산화수 생성기를 판매하고 있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후지타 고우이치로 기생충학 명예교수는 건강칼럼에 한국의 백광성 대표의 ‘워터맥스 항산화수 생성기로 만든 수소수’를 소개하며 항산화력은 에비앙을 1이라고 한다면, 루르드의 물은 3, 이 항산화수는 20이라고 2013.3.15일자 도쿄스포츠 신문에 증언했다. 또 일본의과대학의 오다시케오 교수팀은 치매 실험으로 쥐를 좁은 곳에 밀어 넣으면 심한 스트레스로 치매에 걸렸으나, 수소수를 먹인 쥐에겐 이상이 없음을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산소를 호흡하고 남은 찌꺼기가 2% 정도의 활성산소다. 이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노화시키고,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병, 치매, 알츠하이머 등 심각한 병을 일으킨다. 활성산소의 지속적 공격을 받은 세포는 세포변이로 암 발병률을 높인다.
 
“태초의 자연과 인류의 건강 지킨다”
     백광성 대표는 “세계 4대 기적의 물이라 불리는 프랑스 루르드 샘물과 같은 자연의 청정수를 만들기 위해 118종류의 광석을 분말로 만든 후 프라즈마나노 발생장치를 이용해 초고온으로 가열 후 순식간에 급속 냉각을 시켜 만든 필터 장치”라며 “일본 외7개국 특허 등록, 32개국 특허 출원 중”이라고 자신감 있게 선보였다.

 
서울 강동농협과 (주)LS Nova, MOU 체결식 후 기념사진. 허용중 상임이사, 박성직 조합장, 백광성 대표 부부(아래좌측부터)
 일어에 능통한 아내 김형숙 씨가 있었기에 일본 워터맥스 항산화수를 알리는데 성공했고, 2014년부터 일본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일본의 물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6년 11월 서울 강동농협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제품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항산화수 생성기
       백 대표는 농가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풍부하고 체계화된 기술력으로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항산화수와 PNP영양제로 고속농법으로 고려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고려인삼의 일반적 토양재배는 6년이 걸리나, 농업용 항산화수로 60일로 줄여 1년에 10회 이상 초고속 재배가 가능하게 했다. 6년생의 고려인삼에 비해 사포닌 함유량이 1.56배 이상 높은 수치도 가능하게 했다. 

항산화수 재배농법은 모든 농작물에 대해 농약과 화학비료, 살충제,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항산화수 양식법은 미생물+수소수+육각수+미네랄+효소효모의 양식방법이다. 수소수와 육각수는 무서운 질병의 원인인 히드록실라디칼을 66%~51% 제거시킨다. 

 슬로건 “안전, 안심을 판다”
 먹거리 안전을 필두로 나서다


한국에는 몇몇 농가에서 그 놀라운 효과를 보고 감탄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 400마리 정도 소규모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 사장은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그 비결은“지난 3년간 워터맥스 항산화수기를 설치해 그 물을 닭에 먹이면서 인력 감소, 비용 절감, 파리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가축분뇨를 몇 년간 발효시키지 않고도 농작물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충남 아산 할렐루야 농장의 김 대표도 작년 11월말 항산화수 생성기를 설치해 더위에도 가축의 분뇨 냄새가 많이 줄었고, 폐사가 246마리에서 85-46마리로 1/3이상 줄었다며 질이 높은 퇴비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팜 팩토리(Smart Farm Factory)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터맥스 항산화수를 이용한 식물공장의 사례를 통해 친환경 공법으로 비용을 최소화하여 내년엔 더욱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농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끝으로 그의 비전은 “전 세계가 기아에 허덕이는 곳들도 많은데 축복된 땅인 한국이 중심이 되어 먹거리를 친환경 청정지역으로 만들고, 어려운 나라에 선교차원에서 다음 후대를 위해 교육기관도 만들고, 유엔의 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해서 공급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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