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1일)은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경남 동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일 최저 기온은 12도~22도, 최고 기온은 24도~30도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m, 남해와 동해에서 각각 0.5~4m, 1~4m로 예상된다. 동해 남부 전 해상과 남해,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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