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제주도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쇠소깍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비경을 갖고 있다.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에 가면 쇠소깍을 만날 수 있다. 쇠소깍은 원래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으로 불렸었다.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해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소깍 해변은 검은색 모래로 된 검은 모레 해변이라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최근 쇠소깍에서는 투명 카약 타기, 제주도 전통 배인 테우 타기, 수상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안전 요원들이 카약이나 수상 자전거를 타고 대기하고 있어 안전하다.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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