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GS리테일과 우리카드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과 우리카드의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GS리테일과 우리카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멤버십 확장 등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 우리 신용(체크)카드에 '팝'카드 서비스 제휴(GS리테일 할인 혜택 제공, 전용 카드 발급) 추진 ▲ GS25 신규 스마트 ATM기에서 우리 체크카드 즉시 발급 ▲ 우리카드 포인트(위비 꿀머니, 모아 포인트)를 GS리테일에서 결제 등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카드 금융 회원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 양사 간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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