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아동 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기부

<홍보팀>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한정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를 경매로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엠 소더비(RM Sotheby)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페라리 경매(Leggenda e Passione)’는 오는 9월 9일 마라넬로에 소재한 페라리 피오라노 트랙(Fiorano track)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자동차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경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 한정판 모델로 페라리의 최상급 모델인 라페라리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오픈-탑 형태로 최상의 드라이빙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경매에서 선보이는 차량은 강렬하고 정열적인 로쏘 푸오코(Rosso Fuoco)라는 이름의 빨강색을 바탕으로, 보닛과 차량 후면에는 흰 색 계통인 비앙코 이탈리아(Bianco Italia) 색상의  더블 레이싱 스트라이프(double racing stripe) 무늬로 디자인 됐다.

블랙 알칸타라가 적용된 차량 내부는 밝은 검정 색상의 탄소섬유가 사용되었으며, 시트에는 빨간색 스티칭과 가죽 소재가 적용됐다.

한편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어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 후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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