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양극화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명품마케팅 소상공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사례 및 전략분석을 통해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명품마케팅 전략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명품마케팅 전략과 공단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도 진행됐다.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지원방안으로는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분야 지원과 명품 숍 입점·운영지원방안이 도출됐다.
김흥빈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경기불황을 타파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명품마케팅을 능동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 소상공인 명품마케팅활용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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