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8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9일에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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