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작한 갤럭시 노트8 예약 판매 첫 날 주문이 총 39만5000대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측은 사전예약 주문 중 256GB 모델의 비중은 약 35%를 차지했고 인기 색상은 딥씨블루, 미드나이트블랙 순이었다고 했다.
삼성 측은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출시 후 한 달간의 판매량이 갤럭시 S8과 동일하게 설정한 첫 달 목표치인 70만 대를 크게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