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를 앞두고 베트남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는 해외 환자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베트남을 타깃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 보건국 부국장 등 7명의 시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의료관광 방문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동안 도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방문해 홍보 설명회를 들었다.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 보건국 부국장 등 7명의 시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의료관광 방문단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동안 도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방문해 홍보 설명회를 들었다.
특히 경산 세명병원의 척추·관절 분야, 구미강동병원의 DNA검사, 줄기세포치료, 미용·성형 분야, 안동병원의 건강검진센터(암, 심뇌혈관, 여성)의 최신의료기술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경주 석굴암, 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인삼박물관, 선비촌 등을 방문하여 관광과 의료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부티칸 껀터시 인민위원회 상임대표는 “경북도의 우수한 의료기관 견학을 통해 환자를 믿고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베트남 의료인 연수로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 받고 싶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는 베트남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베트남과 긴밀한 의료교류와 내실있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경북이 의료관광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