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서 17일까지 전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우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진귀한 우표작품을 전시하는 우표문화축제인 '2017 부산·울산·경남 우표전시회'를 14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 우취가인 안영수씨의 '제3차 그라비아 보통우표'등 입상작 28점(76틀) 규모로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우취부문 작품 및 찬조 출품작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장내에서 기념우편날짜도장 날인도 가능하며, 우표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담당 임국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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