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5·정지훈)가 12월 초 미니 앨범을 새로 발매, 약 4년 만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12월 초 가수 ‘비’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컴백 앨범 타이틀곡은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이다. ‘비’는 이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m coming’ ‘it’ s raining’보다 더 강렬하고, 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은 비는 선배 가수로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비는 지난 2014년 1월 6집 정규앨범 ‘레인 이펙트’를 발표했다. 대중성을 표방한 타이틀곡 ‘라송(LA SONG)’으로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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