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재취업성공 희망아카데미 일환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4060 재취업성공 희망아카데미 일환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식물잔디관리사과정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취업지원 프로그램 식물잔디관리사 과정은 현업에서 직무와 연결해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44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관내 식물원, 대중골프장, 조경업체 등으로 알선하여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식물잔디관련 산업은 골프 대중화로 인한 국민의식의 전환으로 관련 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시점으로,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활성화가 기대되며 식물잔디관리사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기업체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며, 추후 교육생에게 새로운 정보를 안내하는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층별 구직자에게 잠재능력을 일깨워 내적자원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하여 취업 희망자가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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