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가 세계 유명 체인 호텔 그룹인 와 MOU를 체결했다.이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하기 위해서다.

전주대는 지난 14일 오후 5시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아코르 그룹 앰배서더 코리아’ 권대욱 대표와 인력양성에 관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아코르 그룹 앰배서더’ 호텔은 서울 강남의 노보텔 앰배서더와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 국내에서 총 1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호텔이다.

이 날 MOU 체결에 앞서 권대욱 대표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Accor그룹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호텔리어의 꿈과 나의 삶’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호텔리어로서의 자긍심과 동기를 심어줬다.

한편 전주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학습을 더욱 강화하고 호텔 산업 현장에서의 채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이번 아코르 그룹 앰배서더 호텔 코리아와의 MOU 체결은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의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에 이은 또 하나의 기회 창출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