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양산, 열정 가득한 도민, 하나되는 경남’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배구·게이트볼 등 27개 정식종목으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부터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함에 따라 참가인원이 대폭 늘어나 진주시 선수단은 육상·축구․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구·야구 등 26개 종목에 남녀 선수 581명과 임원 150명 등 총 731명이 참가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내년에 도민체전이 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스포츠도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큰 잔치인 만큼 승부를 떠나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시간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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