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한국새농민경기도회는 19일 일죽농협에서 경기새농민회 임원진, 축산분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새농민회 축산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의 '한우개량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및 국립축산과학원 백열창 박사의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사료 제조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안성시 일죽면 우림농장을 방문해 현장견학과 회원상호간 정보교류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AI와 살충제 계란 등으로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새농민 회원 모두가 다함께 힘을모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