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경찰행정학과 42명 참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목한 순찰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공동체치안 주요업무성과, 경‧학 공동체치안 활성화 논의, 경찰서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화목순찰대는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42명이 7개조로 나누어 지난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내권 6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귀기울 순찰노선,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취약지역 위주 도보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순찰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전문적인 식견을 기르는 등 향후 역량을 미리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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