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은 “우리 친구들을 위한 좋은 제도를 홍보하는 자리에 내가 직접 참여했다는 사실이 기분 좋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도 주변에는 강제출국 등 불이익을 우려하여 범죄피해 신고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많아 인권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누구든지 경찰의 도움은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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