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추석명절을 맞아 19일 하양꿈바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경산공설시장, 28일 자인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9일 하양꿈바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경산공설시장, 28일 자인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하고 제수용품·선물세트 등을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구매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내달 31까지는 월 50만원까지 할인구매 한도를 올려 판매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친절, 최상의 품질, 특화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여러 시장의 화재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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