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하는 우회도로는 월변교 연장174m 포함 400m를 신설하고, 기존 왕복 2차선 도로 300m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10억을 들여 2015년 3월 착공하여 현재 공사중에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주택 밀집지역의 생활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89개소에 52,730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특히 2016년에 울진시가지 간선도로 전선지중화 사업(북부삼거리 ~ 울진중앙로)을 연장3.5km를 완료하고, 현재 시공중인 월변지구 지중화 사업(울진중앙로 ~ 터미널)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환경 및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7번국도 울진(연호)교차로와 월변제방도로를 연결해 현대아파트, 울진경찰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울진시가지를 이용하는 차량의 상당수가 이 도로를 이용하게 됨에 따라 그 동안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고, 월변지역의 도시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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