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부시장 일원에서 ‘2017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이며 안동시, 서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서부시장안동간고등어축제추진위원회,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며 “대를 이어온 우리의 맛, 야시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흥과 멋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21일 태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축하공연으로 화합한마당이 펼쳐지며 다음 날 22일 안동간고등어 육로운송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특히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동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체험 행사, 시민노래자랑, 간고등어 작은 음악회, 프리마켓, 초대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부시장 일원에서 ‘2017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서부시장만의 특색 있고 뛰어난 상품을 널리 알려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순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으로 야시장이 조성되면 서부시장은 젊음과 추억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거듭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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