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성공적 개최 마무리 총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0월 축제 종합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7진주남강유등축제’, ‘제67회 개천예술제’, ‘2017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에 대해 관광진흥과의 축제 종합추진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을 비롯한 28명의 부서장들과 5명의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가 최종 추진상황을 보고해 점검하는 등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창희 시장은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단체, 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축제도시이자 축제 원조도시, 글로벌 축제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를 안 보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히 준비할 것”과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 축제 주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알찬 행사 운영은 물론 손님맞이, 도시환경, 교통․숙박, 사고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단체에게는 선진 축제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27일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직접 축제장 현장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29일에는 시 안전관리위원회와 경상남도(안전정책과) 합동으로 축제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해 10월 축제를 안전축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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