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군단, 26기계화보병사단, 5기갑여단 등 양주시 관할 14개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기간에도 지역 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양주시와 부대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조창섭 통합방위협의회 친목회장((주)영신물신 대표)을 비롯한 위원들은 군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발사로 어느 때 보다 안보 위기상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안위를 위해 여념이 없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태풍, 폭설, 산불 등 자연·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복구현장 지원과 농촌 지역 일손지원 등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명절을 맞아 군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등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잇단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불안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과 안보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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