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어울림누리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의 대표적 문화예술 아이콘 ‘고양시립합창단’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4만 고양시민의 감수성을 깨우고 마음을 살찌울 수 있도록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3년 창단된 고양시립합창단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 ▲유럽형 거리 공연, ▲동 지역축제, ▲시 주요행사 등 시민을 위한 행사라면 어디든 찾아가 연 80여 회가 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홍보대사 하명지의 사회로 개최하는 이번 고양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합창은 물론 뮤지컬 넘버인 ‘Water’, ‘We go together’ 그리고 대중가요 ‘해뜰날’, ‘풍선’, ‘DOC와 함께 춤을’ 등 모든 연령대에 친숙한 곡으로 시립합창단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립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톤 무대영상차량을 이용해 일산문화공원 및 호수공원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버스킹존으로 지정, 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시 대표 거리축제인 호수예술축제를 사전 홍보하는 버스킹공연(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 및 문화소외 지역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연문의는 고양시 콜센터 또는 고양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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