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재산공개대상자 114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억676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건물)은 12억1856만 원, 예금은 11억5034만 원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8억267만원이다. 부동산 10억6463만원(토지 5553만원·건물 10억910만원)이다.

김외숙 법제처장의 재산은 16억3042만 원,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8억8666만 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5억4242만 원을 신고했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의 재산은 11억7828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김부영 법인장은 4억3422만 원이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재산 내역으로 총 18억8666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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