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제2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1일 파주시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팀 1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금촌3동이 합계 238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월롱면이 25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좋은 날씨에 좋은 게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인구의 증가로 현대사회가 100세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급된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스포츠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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