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김태성)는 9월 22일 동 관련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40여명과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호원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관내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게시된 현수막을 제거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태성 호원1동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자율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추석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호원1동이 될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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