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강신웅 경상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64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강신웅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경상대 인문대학에서 교수로 35년간 재직하면서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을 맡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전 인문학을 연계하는 향토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빛과 예술의 향연, 글로벌 명품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64회째를 맞이한 진주시민 교양강좌는 그동안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강좌를 운영하여 진주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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