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택시부제 운행을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택시부제를 일시 해제해 귀성객의 이동수요에 맞춰 원활한 수송체계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10부제로 운행 중인 일반, 개인택시의 부제가 29일부터 11일간 일시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부제 일시 해제는 추석 연휴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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