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새마을회(회장 김봉진)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체육관에서 ‘고양, 백세시대’ 행사를 개최했다. 
 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300여 명의 홀몸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과 칠·팔순 잔치 개최를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팝오페라, 풍물놀이,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케이크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흥겹게 꾸며졌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고양, 백세시대’ 잔치는 매년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잔치를 열고 있으며 해가 거듭날수록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시 새마을회 김봉진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을 위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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